Tuesday, December 28, 2010

고속 스캐너 사용팁 (칼라, 그레이)

제가 고속 스캐너라는 것을 써보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습니다.

고속스캐너는 보통 ADF라는 기능이 있는데,

ADF(auto document feed) 자동급지 기능입니다.

보통 스캐너 마다 다르지만, 분당 50매정도의 속도로 스캔을 합니다. 좋은 놈은 더 빠르게,

여기서 A4, A3냐에 따라서 가격도 틀려지고요, 또 속도에 따라서도 가격이 틀려집니다.

ADF가 있느냐 없느냐가 고속스캐너이냐 아니냐를 정하는 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다음에 해상도, 보통 해상도를 맞추는데 있어서 300DPI면 충분합니다.

사람의 눈은 보통 300DPI 이상이 되면 큰차이를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스티브잡스가 자랑하던 아이폰4의 디스플레이가 300dpi 수준입니다.

'레티나'라는 이름까지 붙여줬죠,



 


어쨌든, 그다음이 칼라이냐 그레이냐인데,

보통 글자만 있는 책은 그레이로 하는게 낫습니다. 그림이 있는건 당연히 칼라고요,

이유는 그레이로 스캔을 해야지 차후에 OCR을 뜰때 편한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왼쪽은 칼라로 스캔을 한것이고, 오른쪽은 gray로 스캔을 한것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게 틀리지만,

칼라로 스캔을 하면 종이의 누런느낌까지 정확하게 표현이 되고

그레이로 스캔을 하면 , 좀더 constrast가 두드러져 보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용지걸림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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