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9, 2010

스캐너 / 고속스캐너

책을 스캔하려면 작업 효율이 중요하기 때문에

스캐너가 얼마나 스마트한지가 작업이 힘들게 가느냐 아니면 쉽게 가느냐 달려 있습니다

지금은 시장자체가 대부분 업무용 스캐너 위주로 되어 있어서

예전에 한번 업체에 문의를 했더니, 건축사무실이 아니냐고 묻더군요
(보통은 이쪽에 수요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속스캐너가 가격도 고가인데다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캐너는 평판 단면 스캐너입니다.
평판 스캐너는 속도가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립니다.

스캔보다는 페이지를 매번 넘겨주지를 못하니깐요

하지만, 그냥평판을 쓰는 것 보다는 책스캔이 목적이라면 아까운 시간 낭비하지 말고

스캐너는 좋은 걸로 구하는 게 정신건강에는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봅니다.

아니면, 요즘엔 대행서비스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대행서비스 대신에 직접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스마트패드(아이패드,킨들,갤럭시탭) 보급으로

조만간 보급형 스캐너 시장이 좀더 커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되며

그러면 아마도 스캐너가 좀 더 일반화 되지 않을까 보지만, 일단 스캐너 자체가 고가이니깐요

고속스캐너를 구입할 때 1차적으로 고려해야 되는 점은

용지 걸림 방지 기능의 여부입니다.  보통 초음파로 그것을 검출해내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없으면 맨날 용지가 끼인것(째밍이라고 한다) 이걸 복구하는게

생각보다 귀찮기 때문에 꼭 이 기능은 확인해야 됩니다

보통 스캐너의 강자는 프린터에서의 강자들이 그대로 있습니다. .

캐논,앱손,HP 등 이들 업체들, 브랜드 파워도 세고해서 이쪽으로 사고도 싶었지만, 일단 센 가격도 가격인지라,

 때마침 대만의 avision의  스캐너 av-220c가 매물이 싸게 나와서 이걸로 선택하였습니다. 가격도 충분히 고려대상이었기 때문에

나름 외국에서는 유명한 모델인 것으로 확인하고 득템한후에 시험 스캔을 해보니 그래도 크게 나쁘지는 않더군요

다만, 원래 생각했던것은 스캔 하는 동안 내가 제단을 해서 스캐너에 넣어주면 스캐너가 빠르게 스삭스삭해서 문서를 만들어 줄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칼라 300dpi로 스캔을 하다보니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그냥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내가 가지고 있는 책들도 그양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안보는 책 위주로 정리를 해서 책을 좀 줄일려고 한다. 조만간 이사도 할텐데, 이 책 나르는 것이 생각보다 쉬운일은 아니라

또 책 줄이면 환경에도 도움을 주는 것이고,  뭐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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