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December 18, 2010

제단기의 선정

제단기는 기존에 갖고 있는 책을 잘라내는데 필요합니다.

제단기는 복사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작두형태가 있고

작두는 한번에 싹둑 자를 수 있지만

그 마무리가 약간 만족스럽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동시에 많은 페이지를 자르기때문에

이 압력이 일정하지 않으면 한쪽은 쏠리게 되기 때문이지요..

그라고 디스크 커터형 ,

이것은 한번에 많은 종이를 자를 수는 없지만

깔끔하고 이쁘게 잘립니다.

다만, 한번에 40-50장 정도밖에 자를 수 없고

대신에 손이 들어갈 틈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그만큼 안전합니다.

어쨌든 내가 고른것은 당시 장터에 나온 매물로 디스크 커터형이었습니다.

Carl이라는 일본회사의 DC-21이라는  제품이었는데 생각보다 종이도 깔끔하게 잘리고 마무리도 만족스럽습니다.

옆의 사진은 제단기로 책을 자른 결과물 입니다.

이쁘게 잘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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