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은 영어학습도구로 유용합니다.
이유는 영어사전이 기본적으로 내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바로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영영 사전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보면 영어 학습법중에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라는 글을 많이 본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여러번 시도를 해봤고요, 그당시 유명한 사전이 콜린스 코빌드.
이 사전은 예문이 상세하게 나와서 큰 도움이 된다고 했는데요 ,
요즘에 와서 다시 생각을 해보면 그 큰 사전을 찾는게 귀찮은 거죠..
보통 문제집같은 거 보면 모르는 단어에 대해서 쉽게 정리가 되어있는데다
생각보다 그 영영사전 보는 것이 그리 편하지는 않았거든요,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지 효과가 있다는 말에는 동의합니다.
어쨌든, 기본적으로 영영사전이 내장되어 있고,
TTS기능이 있습니다. 책을 소리내어 읽어주는 기능인데요,
미국에서 살다오신분도 '어 상당하네' 하시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다만, 기계가 읽다보니, 듣다보면 톤이 규칙적이라, 나름 변화를 준거 처럼 보이지만,
규칙적인 톤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한두번 테스트는 해볼만 합니다.
한글이나 다른언어의 TTS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 저작권 free책들은 대부분 영어책입니다.
우리가 고전이라고 생각하는 책들은 이미 저작권이 풀려있어서
충분히 합법적으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톰소여의 모험이라든지, 셜록홈즈이야기 등등은 이미 저작권이 풀린상태이기때문에
그냥 갖다가 보면 됩니다. 그래서, 굳이 원서로 영어를 공부한다치면,
킨들이 상당히 유용합니다. 굳이 킨들이 아니더라도, 아이패드, 갤럭시탭도 있고,
웹브라우저로 구글 북스에도 풀려있으니, 방법은 많으니깐요
가장 편한방법을 찾는게 좋겠죠,